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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7년 7월 30일 맑은샘교회 주일 낮 설교2022-04-26 12:21
작성자 Level 10

2017년 7월 30일 맑은샘교회 주일 낮 설교
성경 / 누가복음 7장 11-17절
제목 / 울지 말아라                       간증찬양 / 나는 믿네

1. 나인성이란? 갈릴리의 성읍의 작은 마을로 귀여운, 즐거운이라는 뜻입니다.
이 마을에 이름답지 않게 홀로된 여인에게 남겨져 있는 외아들마져 이 땅을 떠나자 절망가운데 찾아온 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13 주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엾게 여기셔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2.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울지 않토록 해 주겠다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 속에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먼저 알고 믿으셔야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부활이십니다. 세상의 결론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결론은 부활입니다.
[계 1:17下~18]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살아 있는 자다. 나는 한번은 죽었으나, 보아라, 영원무궁하도록 살아 있어서,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고 고백하면, 육신의 죽음은 영원히 사는 생명으로 옮기는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죽음은 이미 떠났습니다.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죽음을 정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생명의 주가 되심을 선언하는 것이 바로 나인성 홀로된 여인의 아들을 살리신 목적입니다.
두번째 예수님은 말씀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울지 말아라.” 예수님의 말씀은 빈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그의 눈에 눈물을 씻겨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믿으면 주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여 간증하게 됩니다.

3.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그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14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메고 가는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장례가 시작이 되면 빨리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왜요? 시신이 부패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지체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그들이  멈추어 섰다.
예배란 우리가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주님 앞에 홀로서는 것입니다. 눈치보지 마십시오. 남편 눈치, 아내 눈치, 엄마눈치, 아빠눈치 보지 마십시오. 주님 앞에 홀로서서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이십시오.
[롬 10:17] ...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사단이 말합니다. “지금 무엇을 하는거야! 여기에서 멈추면 어떻게 빨리 가서 묻어야지, 지체하면 안돼, 지금 빨리가서 묻고 마무리해야지, 그리고 쉬어야지, 빨리 가자” 이 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바쁠수록, 중요할수록 주님 말씀 앞에 머물러야 합니다. 예배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4. 그러면 이 시대에는 주님이 어떤 방법으로 우리 눈의 눈물을 씻겨 주실까요?
과부의 아들처럼 당장 무덤에서 죽은 아들을 살려주실까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의 모습을 알려 주시려 오셨습니다. 천국은 모두가 살아나서 찬양하는 곳임을 알려 주시려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다른 방법으로 눈물을 씻겨 주십니다.
[롬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적용1. 요사이에 나의 눈에 눈물나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아하~ 그러셨구나, 그랬구나” 반응 해 주세요)
적용2. 예배에 어떤 순서가 은혜가 되었나요?(찬양을 준비하면서, 찬송가, 기도, 말씀 등등)
적용3.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 있으면 나누어 주세요
적용4.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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