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담임목사

PRESBYTERIAN CHURCH

제목2017년 10월 15일 맑은샘교회 주일 낮 설교(제 466차 평신도세미나 수료 설교)2022-04-26 12:23
작성자 Level 10

제목 / 물건을 파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간증찬양 / 주가 거기에 계심으로

 

1.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났는데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30절) 마침 그 옆은 제사장과 레위인, 사마리아 사람이 지나가게 되었는데 레위인과 제사장은 그냥 지나갔지만 사마리아 사람은 잘 돌보아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2.  예수님께서 진정한 이웃이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해 주십니다. 즉 사마리아 사람을 주님께서 모델로 제시하면서 너희도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3. 모델로 쓰임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사랑은 자신을 먼저 여는 것입니다.
(눅 10:33-35)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34 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에, 자기 짐승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었다. 35 다음 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서, 여관 주인에게 주고, 말하기를 '이 사람을 돌보아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습니다' 하였다.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즉, 사마리아 사람은 마음이 열려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즉 그의 발이 묵여 있지 않았습니다. 즉 환자에게 다갈 수 있는 발이 열려 있었습니다. 붓고 싸맨 그의 손은 묵여있지 않았습니다. 열려있는 손을 갖고 있었습니다. 두 데나리온 그의 돈주머니도 열려 있었습니다.
사랑은 먼저 자기를 개방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발과 손을 열고, 돈 지갑을 여는 것입니다.

4. 사랑은 무엇입니까? 둘째로, 한걸음 더나가서 사랑은 필요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핸리 나우엔이 쓴 『컴패션(The Compassion)』 "사랑"이라는 책에 보면 바보들의 마을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여행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바보들의 마을에 들어갑니다. 그 마을에는 밀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의 생각대로 행동해서 다 도망가게 만들었고, 다른 한 사람은 생각이 변할 때까지 같이 바보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드디어 그들 스스로가 해결하였습니다. 기다리는 것입니다.

5. 가까이 가서,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라”고 하지 않았어요. 도움이 필요하면 나에게로 오라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스스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처를 싸매기 시작합니다. 
말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전도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상처를 싸매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전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이 교감되지 않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6. 미국 체인스토어 가운데 '세븐 일레븐'의 감동의 이야기 "우리는 단순히 물건을 팔아서는 안 됩니다. 물건을 파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요일 3:17~18] 누구든지 세상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자매의 궁핍함을 보고도, 마음 문을 닫고 도와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속에 머물겠습니까? 8] 자녀 된 이 여러분, 우리는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적용1. 나의 이웃은 즉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무엇이 필요한 것 같습니까?(멀리서 찾지 마세요)
적용2. 나는 그 이웃을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적용3. 내가 친구나 이웃에게 감동을 준 이야기가 있습니까? 아니면 받은 사건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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