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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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BYTERIAN CHURCH

제목2019년 1월 13일 맑은샘교회 주일 낮 설교2022-04-26 12:23
작성자 Level 10

성경 / 요한계시록 4장 1절
제목 / 올라가야 보입니다.                                         간증찬양 / 임재 (하늘의 문을 여소서)

 

요한계시록을 읽으면 분위기가 어두워집니다.

1. 이런 상황에서 주님께서 사도 요한을 위로하십니다. 1 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내가 들은 그 음성, 곧 나팔 소리와 같이 나에게 들린 그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 뒤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 이리로 올~라~와서에는 몇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 올라 가면 멀리 볼 수 있습니다. 즉 멀리 보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보면 큰 그림을 볼 수가 있습니다.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치고 사람의 마음이 작은 사람들이 없습니다. 등산을 하면 우리의 모습이 겸손해집니다. 숙연해집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자신감이 생깁니다.
우리의 신앙도 멀리 보아야 합니다. 눈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문제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3. 구약성경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을 꼽으라면 모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0년동안 그 목이 곧은 백성들을 인도하여 드디어 그 가고 싶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이 바로 [민 20:1~13]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 20:1~13] 여기에 두가지의 은혜가 있습니다.
첫째는 땅에 집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1절  첫째 달에,... 미리암이 거기서 죽어 그 곳에 묻혔다.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이 죽었습니다. 그러면 이 때만큼은 모세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저분들이 우리 때문에 생고생을 하는구나’ 그리고 모세를 위로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불평 불만을 합니다.
두번째 하나님 나라에 집중하는 모세의 모습입니다.
12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총회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엄청난 말씀, 충격적인 말씀을 듣고 “하나님 왜 이러세요. 이들이 얼마나 목이 곧은 백성인지 아시지 않습니까? 아니 제가 백보 양보해서 한번 실수했기로 저를 그 아름다운 땅에 못들어가게 하시다니요?”하지 않습니다. “나 이것 안해” 하지 않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답을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히 11:26] 모세는...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나라를 본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2. 이리로 올~라~와서에는 몇가지 뜻이 있습니다. 둘째, 보좌의 영광을 보라는 것입니다.
요한이 위로 올라가서 본 것이 있습니다. 2 나는 곧 성령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보좌가 하나 놓여 있고, 그 보좌에 한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4장에서는 보좌를 강조합니다. 4 또 그 보좌, 5 그 보좌로부터, 6 보좌 앞은, 10 스물네 장로는 그 보좌에,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서, 보좌 앞에 내놓으면서
보좌는 로마의 황제가 앉는 자리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콜로세움에서 사자의 밥이 되도록 명령한 그 보좌, 예수 믿는 사람들을 화형시키라고 명령했던 그 보좌, 그런데 지금 누가 앉아 계십니까?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앉아 계신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네가 힘들고 어렵지만 마침내 주님께서 승리할 것이라고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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