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담임목사

PRESBYTERIAN CHURCH

제목2019년 3월 3일 맑은샘교회 주일 낮 설교2022-04-26 12:24
작성자 Level 10

성경/전도서 4장 9-12절 

​제목/사단은 “내가 있기에 네가 있다.” 주님은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간증찬양/우리 모일 때, 완전하신 나의 주

 

1. 본문은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하여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로 결론을 지으면 세 겹 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강조하실까요?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3위1체로 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그것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3월을 시작하는 첫 주간입니다. 가족 이상인 목장에서 함께 기도하며, 또한 세 겹 줄로 묶여 있는 기도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의 세워주심 하나님의 격려, 하나님의 승리를 간증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두 세 사람이 함께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서로 일으켜 주기  위해서입니다. 10 그 가운데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자기의 동무를 일으켜 줄 수 있다. 그러나 혼자 가다가 넘어지면, 딱하게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 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반드시, 누구나 예외없이 넘어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문제는 넘어지느냐, 안넘어지느냐가 아니라 넘어질 때 얼마나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 때에 옆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격려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해 낼 수 있습니다.” 예들아 “너는 해 낼 수 있단다. 못해도 괜찮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은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단다.” 엄마 “힘내세요 엄마 때문에 저는 행복해요.”

 

3. 둘째, 서로 격려받기 위해서입니다.(11절) 11 또 둘이 누우면 따뜻하지만, 혼자라면 어찌 따뜻하겠는가? 왜 우리는 인생의 길에서 서로를 필요로 합니까? 인생의 길이 너무 춥고 험하기 때문입니다. 혼자의 힘으로 헤쳐 나가기에는 너무 힘든 길이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틴은 사막입니다. 낮이면 열사의 태양이 내려 쪼이는 사막이지만 밤에는 무섭도록 뼈속까지 에이는 추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길가는 행인들은 밤이면 서로 등을 마주하고 밤을 보냅니다. 그래서 사막지대의 유목민들은 길가는 동안 친구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필수조건이었습니다.
'우분트(UBUNTU)'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 이것이 바로 목장입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마 22:3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4. 셋째, 서로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격려의 결과는 격려 받는 자만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격려는 격려 받는 자와 격려 하는 자를 함께 유익하게 합니다. 그래서 격려는 궁극적으로 두 사람을 함께 승리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에게 소외당하고 비판을 받는 사람을 관찰해 보십시오. 그가 틀림없이 다른 이들을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들입니다. [마 7:12]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다."
20년전만 해도 인류가 시장에서 경쟁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철저하게 아군과 적군의 논리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적 마인드는 ‘함께 승리의 전략’을 사용합니다. 바로 win-win 작전입니다.
우리가 이웃을 경쟁자로 만들지 말고 협력자를 만들면 어떻게 됩니까? 거기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창출됩니다. 이것을 요즈음 시너지 효과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미 지금으로부터 3,000년전에 이 진리를 기록했습니다. 12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3월을 시작하는 첫 주간입니다. 가족 이상인 목장에서 함께 기도하며, 또한 세 겹 줄로 묶여 있는 기도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의 세워주심 하나님의 격려, 하나님의 승리를 간증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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