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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보칼럼 (2015.07.05)2022-04-26 12:02
작성자 Level 10

감사 기도하고 밥을 먹는 사람과 감사 기도하지 않고 밥을 먹는 사람은 실제적인 차이가 있을까요차이가 있다고 합니다식사할 때 감사 기도는 암세포를 줄인다고 합니다.

미국 존 자웨트 박사는 감사기도 효용론을 발표하였습니다. "감사 기도를 하고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질병을 예방하는 신비한 백신이 몸 안에서 생성된다."는 것입니다그는 감사 기도를 하고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 3가지 장수 물질이 형성된다고 발표했습니다존 박사는 식사할 때 감사하는 마음을 갖춘 기도를 하게 되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물질인 기도 백신이 생성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아울러 '항독소(抗毒素)'는 항체 역할을 수행하여 질병의 진행을 막고 살균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티셉틴은 위장 내에서 음식물이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등 3가지 장수 물질이 생성된다고 주장했습니다감사하는 태도는 정신건강에 직결된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지아코모 보노 박사 연구팀은 10~14세 학생 700명을 4년의 시차를 두고 조사했습니다그 결과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큰 20%는 가장 작은 20%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보였습니다. "삶에 의미가 있다는 느낌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가정이나 학교이웃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이 더 높다행복하고 삶에 희망적인 태도가 더 많다부정적 감정을 경험한 사례가 더 적다우울증상을 더 적게 나타낸다." "처음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별로 없었다가 4년이 지나는 동안 이런 마음이 커진 학생들에게도 비행을 덜 저지르는 효과가 전반적으로 나타났다"면서 "음주나 약물 사용시험 부정행위결석징계 등의 사례가 더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감사는 무익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조지타운 대학의 생물 물리학 교수인 캐더스 퍼트(Candace Pert)박사는 이것을 '감정의 분자'라고 명명했습니다퍼트 박사에 의하면 우리 몸에서는 매초마다 막대한 양의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감정은 정보를 물리적 실체로 전환하는 과정다시 말해서 마음을 물질로 바꾸는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의 일종이라고 말합니다그는 만성 우울증 환자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4배나 높다는 발표를 근거로 들어생각과 감정과 신체 기관 사이의 밀접한 교류를 주장했습니다실제로 감사하는 사람들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칠드리와 마틴 박사는 "감사는 강력한 힘이다그것은 아침 식사를 하듯 스트레스를 먹어 치운다당신이 진실한 감사의 느낌에 초점을 맞출 때신경계는 자연스럽게 균형을 찾는다뇌를 포함한 몸의 모든 기관이 서로 협조하며 원활하게 움직인다또한 몸으로부터 발산되는 전자기파도 질서 있고 안정된 심장 박동에 동조하는 주파수로 변한다각 기관의 모든 세포 활동이 활발해진다.“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릇입니다감사는 행복의 원료이며 더 큰 축복을 끌어 오는 자석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