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박종길 초원지기님의 글을 이곳에 실습니다. 실은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책을 다시 읽고 정리하여 이곳에 실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박종길 초원지기님의 글이 더 좋을 것같아서 이곳에 옮김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가정교회(목장모임)을 하면서 우리가 최소한 지켜야 할 사항◆ 1.우리는 목장모임을 통하여 신앙의 실천의 현장과 섬김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가지게 되어 영적으로 한식구로서 서로를 돌보기로 약속한다. 2.목장모임의 원만한 진행과 모임의 발전을 위하여 각자가 역할분담과 협조를 하기로 약속 한다(*예;목자의 진행에 잘 따르기/ 형제들의 설거지 봉사/ 홈피의 댓글/ 공지사항의 전화 나 문자에 반드시 반응을 보여주기 등등) 3.목장모임을 통하여 말씀을 나눌 때, 한 사람이 겸손하게 자기의 깨달은 바를 나눌 때 다 른 사람이 끼어들거나 틀렸다고 말하지 말고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돌아가면서 자기 수 준에서 깨달은 내용을 나누기로 약속한다. 4.목장모임을 통해 삶을 나눌 때, 가.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 감정, 느낌과 이야기에 초 점을 두어야 함 나.신앙적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언어사용이나 행동에 있어서 배려하며 주의를 기울이 어야 함(예;형,오빠등 호칭사용주의/지나친 농담/술을 마시거나 ,불건전 오락/다단계판 매 등) 5.목장모임을 통하여 알게 된 다른 사람의 어려움이나 기도제목을 그 사람이 말하지 않는 한 내가 다른 목장의 사람에게 기도제목이라도 누설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6.목장모임을 통하여 주변의 회복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고 위하여 기도하고 함께 도울 수 있는 돕는 사역을 실천하며 그 중에서 VIP를 만나 전도하는 일을 힘쓰기로 약속한다. 7.목장모임을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들과 걱정꺼리들을 기도꺼리로 바꾸어 서로를 위한 중 보기도를 힘쓰면서 기도응답의 역사를 맛보기로 약속한다. 8.목장모임을 통하여 일년에 한가정의 전도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하여 힘쓰 면서 목장 분가의 기쁨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노력하기로 약속한다. 9.목자는 목장식구들을 위하여, 목장식구들은 목자를 위한 중보기도를 서로에게 행하기로 약속한다.
◆목장모임에서의 나눔의 시간은... 1.목자와 목원들 모두가 우선 진솔한 나눔과 진지한 경청이 있어야 한다. 가.서로를 돌아보는 시작이 되기 때문. 나.진솔한 나눔이 내적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 다.자기가 얘기할 때 진지한 경청과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자세와 시선이 있으면 말하는 사람은 마음을 더 크게 열게 되기 때문. 라.자기 말만 하려고 남의 말을 건성으로 듣고 빨리 끝내기를 바라는 것 금지. 마.자기 주장을 펴기 위해 지도자나 남을 비방하고 원망하는 것 금지. 바.자기 변명의 장을 만들려고 하지 말것. 이것들이 바로 더 큰 문제와 상처를 가져옴을 잊지맙시다. 2.삶을 나눌 때 일상의 삶이나 사건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깨달았고, 무엇을 느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의 초점으로 맞추어 나누어야 한다.(간증과 더 오픈할 수 있도록 질문으로 돕는것 등등) 3.잘하려고 하지 말고 제대로 하려고 해야 한다.(나눔 중간에 말을 끊지 말것/정답을 주지 말것(비판하거나가르치려고하지마라)/토론하지 말것/그자리에 없는 목원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말것/교회와 교회지도자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것(다른방법강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 중 가장 큰 기쁨은 역시 ‘한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 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목장이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지 않거나 기도하지 않고 친 교나 관리에만 신경쓰다보면 어느 목장을 막론하고 우리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시들시들 해지고 나눔도 피상적으로 흐르기 쉽게 되어 버립니다. 가정교회는 처음부터 세워진 목적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구원 되려면 1)우선 목장모임에서부터 영혼구원을 위해 믿고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 문을 여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2)믿고 기도후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분을 자연스럽게 목장에 초청하여 섬기면 됩니다. 평소에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분들을 찾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일터나 만나는 사람들에 게 자주 ‘내가 예수 믿고 난 후 변화 된 것’을 얘기 힐 때 그때에 관심있게 귀를 기울이 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 지금 예비해놓으신 전도할 사람임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분 들을 목장에 초청하여 섬기면서 삶을 나누면 자연히 목장 나눔의 시간이 재미있고 감격스 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 사람을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VIP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목장에서 급하게 서둘게 되면 실패합니다.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은 어떤 방법이나 기술이 아닙니다. 목장에서 진실된 사랑과 교제를 나누게 되면 마음이 열리게 됨을 기억하기.
교회 존재 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을 계속 일방적으로 섬겨 주기만 하는 것은 이들을 영적인 어린이로 머물게 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제자 만드는데 실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장사역의 기초는 ‘섬김’입니다. 그러나 섬김은 지혜로워야합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영혼구원과 제자 만드는 것, 두가지 다 성취되어야 합니다. 어떤 때 섬겨 주고, 어떤 때 도전해야 할 지, 분별 할 수 있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 구하시길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