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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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BYTERIAN CHURCH

제목주보칼럼 (2015.05.10)2022-04-26 12:01
작성자 Level 10

진정으로 성령 받고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집회를 통해 가정교회들을 세워주고그 교회 교인들을 상담해주어 선한 영향을 미치는 여성 목자가 있습니다이 사람은 예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을 이름을 놓고 기도하면성령님이 그 사람의 마음가짐과 상황을 가르쳐 주십니다상담 받는 사람들은 자기가 처음 보는 사람이 자신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니까주어지는 말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어져서 회개도 하고 결단도 하게 됩니다.

이분은 열매를 보아 진짜 성령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분은 현재도 목자로 섬기고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이분 목장을 통하여 구원받았고깨어진 가정이 회복되었습니다자녀들에게는 존경 받은 엄마이고남편에게는 사랑받는 아내입니다. (아내가 집회로 출타를 하면 남편이 기쁨으로 목장을 돌봅니다.) 이 목자는 담임 목사에게 절대 순종합니다그래서 외부 교회에서 나가서 하는 사역을 본 교회에서는 하지 않습니다교역자장로안수집사초원지기의 권위가 흔들려서 혼란이 온다고 담임목사가 금했기 때문입니다자신의 담임 목사뿐만이 아니라 집회 초청을 해준 목사님 권위도 존중해 드립니다교인 상담을 할 때에는 반드시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동석하도록 합니다이런 열매를 볼 때 이 목자는 진정한 예언의 은사를 받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보이고이 분의 은사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기 때문입니다(고전 12:7).

성령 받았다며 유별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악령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성령으로 시작했다가악령으로 끝나는 수가 많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과 직통라인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누구의 말도 듣지 않다 보니까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오해하고악령의 역사를 성령님의 역사로 착각하면서 서서히 잘못된 길로 빠져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로 시작했다가우상숭배로 왕위를 마친 솔로몬처럼)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때에도 성령님이 일하셨지만승천하신 후 120명의 제자가 마가 다락방에서 모여서 기도할 때에 성령님이 내린 것을 공식적인 성령강림으로 간주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함께 모인 120명이 첫 번째 신약교회였기 때문입니다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 존재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임하셨습니다그러므로 교회의 존재 목적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성령 체험은 일단 가짜가 아닌가 의심해 보고본인 자신도주위 사람들도시간을 두고 열매를 보아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