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담임목사

PRESBYTERIAN CHURCH

제목선교지 탐방(2008.10.26)2022-04-26 11:34
작성자 Level 10

10월 21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를 준비하고 태국에 갈 준비를 끝냈다.

새벽 예배를 마치자 마자 김수열 이동규 최형섭 사원진, 깍두기로 김민관과 함께 김주철 장로님의 기도를 받고 이성훈 목사님께서 운전하시는 차에 탔다.

공항 도착하여 짐을 부치고 간단한 요기를 위해서 햄버기 가계에 들어갔지만 너무 비싸서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런데 이동규 집사님은 경건의 삶 훈련 중에 금식이 있는데 금식 기간 중이라 빵조차 거부했다.

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9시 30분 비행기에 탑승

태국와 한국은 2시간의 시간차 한국이 2시간 늦다.

13시 05분에 방콕(스완나폼 공항)에 도착

열대기후가 우리로 하여금 태국의 기운을 짐작하게 한다. 긴팔을 입고 온 것을 후회한다.

 

짐을 찾아서 돈무항(국내선)공항까지 Shuttle Bus로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 버스 터미널에거 돈무항 공항까지 돈을 내고 버스를 타야 한다.

버스표를 사서 버스를 탈려고 하니까 그 버스가 아니고 미니 밴이라고 한다.(지난번에는 버스를 타고 안내양에게 물어 물어 공항에서 내렸는데 육교를 건너고, 공항까지 들어가는데 진짜 많은 고생을 하였는데 밴을 타라고 하다니... 너무 편하게 공항에 왔다.(오면서 리더가 무식하면 식구들이 고생을 바가지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작년에 같이 왔던 말씀사역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곳에서 4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면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태국식 음식을 골고루 먹어보자는 제안에 합의를 하고 태국식사를 하였는데 작년에는 겁이 나서 먹지를 못했는데 남자들은 역시 달랐다. 없어서 못먹고 안주어서 못먹는 상황이다.

드디어 18시 20분에 치앙라이 비행기를 타고 치앙라이 공항에 도착

뜻밖에 정도연 선교사님과 웅이 형제와 현지 교역자들이 마중을 나왔다.

인사를 나누고 메짠 공동체에 가서 간단한 과일 파티와 식구들 인사를 하고 잠에 빠졌다.

 

10월 22일

밤새 비가 온다. 지금 태국은 우리철이라고 한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6시 30분에 식사를 하고 8시에 미얀마로 출발한다.

이민국에 가서 비자를 만들고 미얀마 치앙뚱으로 출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