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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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BYTERIAN CHURCH

제목마음만은 턱별시같은 목동 일명 감자탕2022-04-26 11:54
작성자 Level 10

월요일에 0집사가 사온 감자탕이 너무도 맛나 목장식구들과 나누고 싶어 또 사오라고 했더니 수요일 저녁에 일부러 서울까지 나가서 0집사가 감자탕을 사왔다.
오늘의 목장예배는 감자탕으로 준비해서 맛나게 애찬을 나누었다.
간단히 말씀을 나누고 한주동안 나눈 말씀을 통해 적용한 삶을 나누었다.

000성도는 야베스의 지경을 넓혀 달라는 말씀을 품고 직장을 놓고 기도했는데 아주 딱 맞는 직장에 취업이 되어 다니게 되었다고 기뻐하신다. 경동케이블로 입사를 하게되었다.
9시 출근 6시 퇴근.그래서 목장예배도 지장이 없고 토요일도 격주로 2시까지 근무하신다고한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수있어서 본인도 흡족하다고한다.
000 성도에게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도 감사드리고 또 살짝 긴장되기도 하는 순간이였다.

000 집사님은 임신후 맘이 즐거워 지신듯하다. 야베스의 어머니를 본받아 믿음으로 아이를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기도했다고 하셨다. 얼굴에 편안함과 기쁜이 넘쳐서 너무나도 기쁘고 보기 좋다.

목자는 한주동안 많이 아팠다. 감기도 아닌데.. 어지러움증과 몸이 붇고 힘들어 오늘은 병원게 가서 이것 저것 검사를 해놓고 월요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주동안 목원들보다도 더 말씀묵상이 되지 않아 목원들 보기에 너무나도 미안함 마음이 가득했다. 그리고 새힘을 주실 하나님께 기댈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다시한번 고백한다.

다음주부터는 좀 더 자세히 내가 적용한 삶을 나눠보기로 하고 한가지씩 적어 오기로 했다.

한마음 축제 현수막을 함께 의논하여 만들어진 완성본을 보며 나를 드리고 삶을 드리기로 한 목장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목원식구 모두 내년엔 더 많은 식구로 함께 한마음 축제를 준비하자며 함꼐 나눌  간식을 정하고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고 통성기도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맞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