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담임목사

PRESBYTERIAN CHURCH

제목그래서 목자가 필요하지요2022-04-26 11:57
작성자 Level 10

 오후 3시경 000 집사님께 문자가 왔다. 어깨와 목이 많이 아파서 오늘은 쉬고 싶다고.
어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000의 도움을 받아 기도를 하고 "한번은 의지를 발휘해서 예배에 참석"하길 문자 드렸다
잠시후 답이 왔는데 "네, 간식도 제가 준비할게요"
아멘,.. 너무나도 감사했다.
항상 목디스크로 고생하는 0집사님을 잘 알고있었기에
몸이아파도 이젠 의지를 발휘에 예배와 기도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할것 같은 생각에
그리 기도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너무나도 감사 하다.
000 집사님이 몸이 힘드시니 게다가 간식도준비 하셔서 무거울테니 목자가 직접 집까지 데리러 가겠다고했다.
그래서 함께 교회로 왔다. 우리가 일등이다.
잠시후 0집사님도 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오셨다.
000 자매도 만두를 준비해 오시고..
아주 풍성한 간식이 되었다
000 집사님은 문자를 받고 그래 이제는 열심히 가야지, 그리고 기도해야지 하는 생각이 드셨다고한다. 이후의 일들이 나날이 축복이 될 날들임을 믿는다.
돌아 가는 길엔 어깨가  "덜 아프지요?  괜찮죠? 라고 물었더니 "네. 괜잖아요."라고 대답까지 해주신다. 치료의 하나님을 믿는다.
0집사님은 000집사님이 이번 1-3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도전받으셨다고한다. 이번기회를 통해 더욱 성숙된 믿음이 되길 원한다고한다. 그리고 김미진 간사님의 강의를 통해 성부의 자리에 설수있도록 도전을 받으셨다고한다. 우리교회가 건축할때가 된것을 보며 기대한다고한다. 아멘이다.
000자매는 지난주 기도제목으로 내 놓았던 남편학생들 2명의 학교 문제가 잘 해결되었고 또 게다가 000 재정운영까지 이젠 남편이 할수있는 길이 열렸다고한다.
얼마나 감사한지.. 기도의 역사를 믿는다.
목장에서 작은 기도의 응답들이 늘어날때 마다 가슴이 설레고 도전되고 또 기도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든다. 더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
000자매는 이번엔 태의 문이 열리길 기도제목으로 내 놓았다.
생리 불순으로 고생이 많다고 한다. 이것또한 치유해주시는 이는 하나님임을 믿고 기도하기로했다.
목자네 가정에도 기도의 응답이 속속들어난다.
000집사의 나쁜 습관이 끊기고 또 수술전 검사와 외래도 착착.. 빨리 진행되고 있다.
이럴때 더 납작 엎드려 기도해야함을 알기에 감사와 함께 더 기도해야겠다.

000 자매와 000 성도를 나누며 기도하고자 했다.
"보혈을 지나"를 여러번 반복해서 부르며 주님의 보혈로 우리가사는 것임을 알고
한목소리로 기도한후
본당으로 가서 철야기도로 각자기도하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