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기쁨이 넘친다.
목자의 삶 시간에 우리의삶이 기쁨이 넘칠때 성령충만할수있다고 했다. 2주전이였지만 그래서 2주동안 간곡히 기도했다. 내 삶에 기쁨이 넘치게 나의 마음을 만져 달라고...
주님은 나를 배반하지 않으시고 내 기도를 들어 주셨나 보다.
한주가 기쁨이 넘치다보니 우리 목원식구들에게 나의 기쁨을 알리고싶어 자꾸 자꾸 말을 걸게된다. 이번주 말씀을 카톡으로 보내면서 이런 저런 말을 걸었다.
아무도 대꾸가 없다.... 카톡을 매일 보내본다.하루.이틀...삼일...
오늘은 맘을 먹고 아침부터 이번주 말씀도 보내고 오늘 부를 찬양도 찾아서 2곡보냈따/.
우리 000 자매가 먼저 답이 왔다.. 딱 일주일 만에.. 감격이다.
그리고 오후엔 0집사님도 아멘--감사합니다...짦지만 답이 왔다.
기분이 또 날아갈듯 좋아졌다.

어제 장을 다 봐두었고 오늘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달려와 카레를 하고
기분이 좋아서인지 맨날 된밥,아니면 죽밥이였던 밥도 참 맛나게 잘 되었다.
날이 더워 시원한 국수를 삶아 소면골뱅이 무침도 하고 올갱이 된장국까지 끓이고 났더니
조금 일찍 0집사님께서 왔다.
함꼐 상을 마져 차리고 시간이 되어서 김윤아 자매네도 "형아~~~"00와 함꼐 도착!

함께 맛난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생명주께있네, 보라 새일을, 아름다운 마음들이모여서.를
세곡부르고 지난주 말씀중 "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를 목장에서 나눠보라고하셨었다.
000자매- 가족을 건강하게 해주시고 잘 보호해주시는 하나님^^
000집사님-항상 모든것을 주신 하나님
목자-위로의 하나님.
이라고 했다.
000자매는 아직 하나님을 뭐라고 말하기 어렵다고한다.그냥 우리 식구들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잘 되게 기도하는 대상이라고... 목자는 그런 하나님의 우리의 죄 때문에 아들을 보내시었고 그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분을 믿으면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을 믿냐고 물었더니 내용은 잘 모르지만 믿는 다고했다.
그리고 목사님이 말씀도 성경도 어려워 잘 들리지 않지만 그래서 공부를 좀해야 할것 같다고한다. -참으로 감사하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시민으로 삼아주신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일들을 000자매에게 행하실것을 믿는다.
000 집사님은 지금까지 모든것을 하나님이좋은것으로 다 주셨다고한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한다. 받은 것을 세어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한다.
나는 나의 상한맘을 평생 안고 살아갈뻔했는데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아들과 남편과 함께 살지 못했을것을 이야기 하며 다시한번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해하고 나를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되었다.
작은 물음 하나인데도 시간이 부족하다.
우리의 하나님 이야기는 언제까지 무궁무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장섬김이중 000자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헌금을 담당해주셨다.
아직 헌금에 익숙치 않은것 같아 0집사님께서 목장 헌금 방법에 대해 인수인계를 꼼꼼히 해주셨다.
그리고 광고와 찬양은 000집사님께서 담당이시다.
말씀섬김은 목자인 나다.
목원식구 모두 목자를 닮아 새벽을 지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워 한다.
어찌 이리도 목자의 나약한 부분을 목원을 통해 그대로 거울과 같이 보게 해주시는지
목원의 잘못이 아니고. 목원의 나약한 부분이 아니고 ,목원의 모자란 부분이 아니고
바로 목자의 잘못이요. 나약함때문이요. 모자람때문인것을 오늘 또 다시 알게 해주셨다.
다시 한번 주님께 납작 엎드려 기도할때인것이다.
주님 감사 합니다.